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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 재아가 파리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동국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천국제공항에서 파리로 출국하며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엔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배웅을 나온 아빠 이동국의 모습이 담겼다. 재시, 재아 자매는 해외 출국길에 한껏 흥이 오른 듯 에너지 넘치는 면모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와 함께 엄마 이수진은 "저희는 지금 파리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비행기 타고 해외 나오니 기분 너무 좋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장시간 비행에 지쳐 있는 저와 달리 아이들은 설렘 가득한 눈빛이네요. 역시 아이들 체력은 따라갈 수 없나 봐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재시, 재아와 함께 파리에 왜 왔을까요? 1. 재시 패션쇼, 2. 재아 테니스 시합"이라며 "파리는 화려함 가득 담은 쇼 열리기로 유명한 도시에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다.
▼ 이하 이수진 글 전문.
저희는 지금 파리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비행기타고 해외나오니 기분 너무 좋네요! 기쁜 마음 담아 깜짝 이벤트 쏩니다🎉
장시간 비행에 지쳐있는 저와 달리
아이들은 설렘가득한 눈빛이에요✨
역시 아이들 체력은 따라갈 수 없나봐요😂
한국은 목요일 아침이죠~?
곧 주말이 다가오니 여러분도 힘내시라구 깜짝 이벤트 문제 나갑니다~!
재시재아와 함께 파리에 왜 왔을까요~?
1. 재시 패션쇼👗
2. 재아 테니스시합🎾
파리는 화려함 가득 담은 쇼 열리기로 유명한 도시에요👗👙🩰
힌트도 함께 드려요! 너무 다 알려드렸나요?^^
정답 맞추시는 분들 10분께 별다방 기프티콘 쏠게요!
그럼 모두들 목요팅 하시고, 저희도 기대가득 안고 이번 파리 다녀오겠습니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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