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여전히 야구계에 코로나19 공포가 도사리고 있다. 이번엔 두산 선수 9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검진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결국 두산은 예정된 연습경기 일정도 취소했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오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결과 선수 9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PCR 검사를 진행,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산은 "6일 PCR 검사 결과가 나오면 다시 공지할 것"이라면서 "6일 예정된 연습경기는 취소됐다"라고 밝혔다.
두산은 6일 LG 트윈스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결국 양팀의 맞대결은 불발됐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사진과 기사는 관계 없습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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