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배우 송혜교가 6일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자들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적십자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송혜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신속히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성금이 피해 주민과 현장 긴급구호 인력 등 많은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송혜교가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경북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강원‧경북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자동응답전화(ARS 060-707-1234, 1통화 1만 원), 계좌송금(우리은행 1006-401-507754), 문자기부(#7079-8179, 1건 2천원) 등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