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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스윙스(본명 문지훈·36)가 자신의 음주 취향을 공개했다.
스윙스는 7일 인스타그램에 냉동실에 넣어둔 위스키를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그러면서 스윙스는 "성격이 급해 술을 냉동실에 넣어두고 빨리 차갑게 만드려 할 때가 많다"며 "최근에 알게 된 흥미로운 사실은, 잭 다니엘이나 고량주 같이 알콜 농도가 높은 술은 냉동실에 하루 이틀 넣어두어도 얼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스윙스는 이어 "술이 사람보다 멋있다고 느끼는 요즘이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도 물론 멋있지만 세상이 온 힘을 다해서 나를 누를 때마저도 나를 지켜내는 온전함. 모든 방향에서 나를 차갑게 대해도 얼지 말자. 댐. #이제담배한개비를안주머니에서꺼내입에물고는눈을지그시감고왼손으로불을붙인다"고 남다른 감상을 전했다.
[사진 = 스윙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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