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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이 킹 사이즈 먹방을 펼친다.
오는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368회는 '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4 멤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김태원은 각각 아서왕, 가왕(조용필), 염라대왕, 세종대왕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왕 특집에 진심인 이들은 "라형이라고 불러라" "순종 다음 왕인 관종이다" 등의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홍윤화와 영상통화를 시도해 훈훈함을 더했다.
홍윤화 역시 영상통화에서 자신이 맡은 겨울여왕(엘사) 분장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킹크랩'으로 삼행시를 짓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이날 뚱4는 제작진이 제안한 전원 먹방을 거부하고 '한입만'의 주인공을 뽑는다.
왕 특집에 걸맞게 킹 사이즈를 자랑하는 킹크랩과 돈마호크 맛집을 차례로 방문한 이들은 역대 가장 비싼 '한입만'의 탄생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는 전언이다.
[사진 = IHQ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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