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중 2개만 양성…'확진' 브브걸 민영 "검사 이렇게 해보세요"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검사 팁을 전했다.

12일 민영은 개인 SNS를 통해 "자가진단키트 5개 중 저는 목에서만 양성이 2개 나왔어요. 여러 개 해보시고 목이랑 코 둘 다 꼭 해보세요"라며 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네 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담겼다. 목에서 검체를 채취한 두 개의 검사기기만 양성 반응을 보였다. 민영은 PCR검사를 받고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과 은지도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숙소에서 대기 중이다. 유나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며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14일 미니 6집 '땡큐(THANK YOU)'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앨범 발매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컴백 당일 예정되었던 쇼케이스는 23일로 연기된다.

[사진 = 민영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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