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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박서준(33)이 해외에서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했다.
13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난 1월 31일 올렸던 게시글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전한 일상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박서준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낸 한편 깔끔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지난 3일 영화 '드림'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했다. '드림'은 천만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신작으로,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다.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마블 스튜디오 영화 '캡틴 마블2', 이병헌·박보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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