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이 '3월의 광란'까지 1승 남겨뒀다. 이제 데이비슨을 A-10 컨퍼런스 우승으로 이끄는, 가장 중요한 일전이 남았다.
데이비슨대학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CAA(미국대학스포츠협회) 남자농구 디비전1 A-10 컨퍼런스 토너먼트 준결승서 세인트루이스대학을 84-69로 이겼다.
데이비슨은 A-10 컨퍼런스 정규시즌을 1위로 마쳤다. 8강 토너먼트 첫 경기서 포드햄을 잡았고, 이날 세인트루이스마저 가볍게 눌렀다. 에이스 이현중은 32분간 3점슛 2개 포함 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이비슨은 포스터 로이어가 3점슛 3개 포함 21점, 루카 브라코비치가 14점, 마이클 존스가 13점, 그랜트 호프먼이 12점을 올렸다. 14일 2시에 리치몬드와 대망의 결승을 치른다. 여기서 이기면 68강 토너먼트 출전권을 얻는다.
[이현중.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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