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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디지털 싱글 ‘GANADARA’(가나다라)로 컴백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박재범이 추천하는 화이트데이 플레이리스트를 독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재범의 화이트데이 플레이리스트에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마이클 잭슨, 저스틴 비버 등 해외 아티스트의 노래부터 식케이, 후디 등 국내 인기 뮤지션의 노래까지 고루 포함돼 있다.
특히 박재범의 센스를 돋보이게 하는 트렌디하고 로맨틱한 노래들로 구성된 선곡이 화이트데이의 달콤한 분위기를 배가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공개된 플레이리스트가 실제로 박재범이 평소 즐겨 듣는 노래들로 구성돼 있는 만큼 팬들은 그의 음악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아티스트는 뭘 듣니’는 대세 아티스트가 주제 별로 직접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 회원들에게만 독점 공개하는 콘텐츠다. 지난 2월에는 그룹 에픽하이가 ‘너 요즘 왜 그래?라고 따져드는 사람에게 들려주고픈 노래’ 플레이리스트로 화제가 됐으며, 이외에도 샤이니 키, CL, AKMU, 프로미스나인, 이달의 소녀, NCT DREAM, 헤이즈, 덴마크 아티스트 크리스토퍼(Christopher), 글로벌 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이 추천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독점 입수해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재범은 새로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 모어비전(MORE VISION)에서 처음 발매한 디지털 싱글이자 가수 아이유와 컬래버레이션 한 신곡 ‘GANADARA’(가나다라)를 11일 오후 6시에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사진 = 멜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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