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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들! 한글 공부도 열심히 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의 아들이 사용한 공책이 담겼다. 또박또박한 글씨로 적어 내린 한글이 눈길을 끈다. 홍콩에 거주하면서도 아들의 한글 공부에 힘쓰는 열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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