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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손흥민의 선발 제외 가능성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
콘테 감독은 16일(현지시간)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를 통해 손흥민의 최근 활약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4경기에 출전해 11골 5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팀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득점포가 침묵하는 경기에서 영국 현지 언론과 국내 언론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브라이튼 호브&알비온전 선발 명단 제외 가능성에 대해 "손흥민은 경기 결과를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다. 매경기 출전하는 선수라면 특정 기간에 최고의 폼을 보일 수 없을 수도 있다. 손흥민은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선수의 활약은 득점 여부 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체적인 활약이다. 손흥민은 나의 계획과 생각에 있는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특히 콘테 감독은 "손흥민은 선발 출전할 것이다. 손흥민을 제외시킬 어떤 생각도 없다.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미친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의 비전은 변화히지 않는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도 같을 것이다. 승리를 원하고 경쟁력 있는 모습을 원한다"며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탑4 진입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목표를 위해 끝까지 싸우기 위해서는 빅플레이어들에게 부탁해야 한다. 케인, 요리스,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상황을 이끌어야 하고 마지막까지 팀을 이끌어야 한다"며 "현재 상황에선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선수들에게 모든 것을 쏟아내 달라고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들은 모든 것을 다하고 있지만 100%는 충분하지 않다. 120, 130%를 요구해야 한다. 훌륭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시즌 종료까지 팀을 이끌며 목표에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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