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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장신영이 아들의 '최애' 자동차 장난감 도난 소식을 알리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장신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외제차 B사 마크가 새겨진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있는 둘째 아들 정우 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장신영은 "정우가 제일 좋아하고 아끼는 경찰차 자동차! 어제까지 재미있게 가지고 놀고 오늘 어린이대공원 가져갔는데... 탈 수가 없는 곳이라 잠시 벤치 옆에 놓고 동물들 보고 한 바퀴 돌고 온 사이에 없어져 버렸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엄청 속상해하는 정우는 바로 집으로 귀가. 속상해 하다 지쳐 잠들어 버렸네요... 오늘 혹시 어린이대공원 미니 동물원 벤치에서 보신 분 있다면 연락 좀 부탁드려요... 분실물 센터에도 가보고 연락처도 남겨놓았지만 아직 들어오지 않았는지 연락이 없네요. 찾고 싶다 정우 최애템 경찰차 자동차. 정우 품으로 돌아오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18년 배우 강경준과 재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장신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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