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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층간소음을 지적한 네티즌에 반박했다.
김우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저녁 월세 안 내고 버티는 우리 집 하숙생 처녀들과 에라 모르겠다잉~ 춤바람"이라고 적고 영상을 올렸다.
김우리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빅뱅 지드래곤, 배우 송중기 등이 이웃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우리 가족이 나란히 서서 TV 화면을 보며 춤동작을 따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텝을 밟거나 뛰는 동작이 포함돼 있다. 여기에 그는 "인생 뭐 있나" "즐겁게 살면 부자란다" 등의 멘트를 덧붙였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곧장 "층간소음으로 연락 안 오시나 봐요. 저희 집은 이러면 바로 콜입니다"라고 지적했다. 김우리는 답글을 통해 "층간소음 없는 것이 이 집에 최대 장점이랍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층간소음이 여기 있었네"라고 하자 김우리는 "저희 아랫집 사세요? 저희 아파트 층간소음 없어요. 남 집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며 불쾌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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