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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42)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지(38)가 근황을 전했다.
김민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리필 코리안 바비큐! 반가운 손님들로부터 '할머니 집 온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을 초대한 김민지, 박지성 부부의 한 상차림이 담겼다. 가정용 불판 위를 가득 채운 고기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고기와 어울리는 쌈과 양파절임, 파채뿐만 아니라 떡볶이, 샐러드까지 푸짐하다. 런던에서 한식을 대접하는 김민지의 마음 씀씀이와 큰 손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김민지는 "외할머니 밥 먹고 자란 나에겐 최고의 칭찬. 고마워요. 또 놀러 오세요. 할머니 기다릴게"라는 말을 덧붙이며 기쁨을 드러냈다.
김민지는 지난 2014년 박지성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런던 영국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김민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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