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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리한나(34)가 동갑내기 래퍼 에이셉 라키와 약혼했다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매체 마담느와르는 23일(현지시간) “리한나가 이번주 초 LA에서 쇼핑할 때 약지에 다이아몬드를 착용한 이후 라키와 약혼했다는 추측이 계속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한나는 지난해 라키와 함께 뉴욕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약지에 반지를 끼었고, 11월에 행사에서도 가운데 손가락에 보석을 끼었다. 이 매체는 “그 당시에 약혼했을 수도 있다”고 했다.
영국 록스 다이아몬드 & 스릴스의 프로젤리스트 카이런 키오는 최근 리한나가 LA에서 착용한 반지와 관련, “그것은 두꺼운 금색 밴드에 8캐럿을 장착한 빛나는 흰색의 둥근 다이아몬드처럼 보인다. 이를 토대로 보면 이 반지는 92만 4,000달러(약 11억원)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2012년 초 에이셉 라키가 리한나 싱글을 리믹스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1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오다 2020년 연인으로 발전, 2021년 5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 했다.
리한나는 라키에 대해 "그 사람", "인생의 사랑"이라고 부르는 등 애정을 표현해왔다.
리한나는 2020년 3월 영국 ‘보그’와 인터뷰에서 "인생이 정말 짧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며 가족 계획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앞으로 10년 안에 파트너가 있든 없든 '3~4명의'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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