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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대만 배우 쉬시위안(서희원·46)이 그룹 클론 출신 DJ 구준엽(53)과 재회 후 근황을 전했다.
서희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희원이 한 브랜드로부터 받은 여러 종류의 칵테일이 담겼다. 알록달록 예쁜 패키지와 다양한 맛의 칵테일이 눈길을 끈다.
이어 서희원은 단 두 종류의 칵테일을 골라 따로 사진을 게재했다. 두 칵테일에는 한 커플이 알콩달콩 전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자의 전화기에 쓰인 서희원의 이니셜 S와 여자의 전화기 속 구준엽의 이니셜 K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화 통화로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이 연상돼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서희원은 지난 1998년 구준엽과 처음 만나 1년가량 열애했으나 결별했다. 이후 2001년 중국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41)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그리고 지난 8일, 구준엽과 약 20여 년 만에 재결합해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서희원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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