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1년 만에 SNS를 재개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홍진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신곡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4월 6일에 발매되는 제 신곡 'VIVALAVIDA' 첫번째 티저입니다. 어렵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홍진영이 활동을 중단한지 약 1년 5개월 만인 지난 20일, 홍진영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홍진영의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자숙과 반성의 기간을 갖는 동안 소속사와 홍진영은 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중가수로서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했으며,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가수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진영은 복귀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가수로 변모하는 첫 걸음을 시작하려고 한다. 분에 넘치는 인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홍진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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