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서울 삼성 썬더스는 지난 26일 원주 DB와의 홈경기서 유소년 선수 2명에 대한 연고 지명식을 진행했다.
삼성은 28일 "지명한 선수는 박범윤(13, 177cm, 휘문중 1)과 박범진(13, 177cm, 휘문중 1)으로 쌍둥이이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상이하다. 박범윤은 2,3번 포지션을 소화하며, 양손을 사용하는 다양한 1대1 공격과 슈팅 능력이 장점이다. 박범진은 피지컬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고, 피벗을 활용한 포스트 득점이 우수하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삼성은 "두 선수는 리틀썬더스 분당점에서 2016년부터 농구를 시작했고, 2018,2019,2020년도 리틀썬더스 KBL 대표로 활약하며,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삼성, 박범윤 및 박범진과 연고지명식 진행. 사진 = 삼성 썬더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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