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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파울로 디발라(28,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게 될까.
디발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난다. 2015년 여름 입단해 7년간 활약했던 유벤투스와 재계약 협상을 열었지만, 협상이 결렬됐다. 킬리안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 폴 포그바(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함께 자유계약(FA) 최대어 중 한 명이다. 디발라는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13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디발라와 2019년 계약 협상을 했다. 계약 성사까지 매우 가까워 보였지만, 마지막 순간에 이적이 무산됐다. 디발라가 유벤투스로 떠날 것이 거의 확실해진 가운데, 피트 오루크 기자는 토트넘이 다시 디발라에 관심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루크 기자는 "디발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면, 토트넘이 디발라 영입 선두에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기브 미 스포츠'는 디발라 영입에 대한 우려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디발라는 최근 몇 년간 몸 상태 문제로 많은 경기에 결장했다"라고 전했다. 디발라는 지난 시즌 내측 측부인대 파열로 오랜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시즌도 근육 부상 문제로 15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어 매체는 "유벤투스와 재계약 협상 주요 걸림돌 중 하나였던 만큼 고액 연봉도 문제가 될 것이다. 토트넘은 그가 원하는 연봉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문제를 겪을 수 있다"라며 "또한, 콘테는 토트넘에서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고, 디발라와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디발라는 공격형 미드필더나 중앙 공격수로 뛰고 싶어하지만, 콘테는 전자를 기용하지 않고 중앙 공격수로 뛴다면 해리 케인을 밀어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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