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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오릿집에 썸남과 함께 오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성수동에 위치한 힙한 분위기의 오릿집을 찾았다.
이날 검증단은 외관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식당 내부에 들어서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감각적인 조명과 인테리어로 마치 클럽을 연상하게 하는 공간이었던 것.
박나래는 “진짜 힙하고 유명한 바나 클럽에 온 것 같다”며 들떠했다.
식사를 마친 리나 셰프는 “다음에 여기 누구랑 오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자 햇님은 “나는 생긴다면 사귀는 거 말고 썸남이랑 오고 싶다”며, “조명 약간 받으면 얼굴에 그림자 지면서 예뻐 보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내 햇님은 “평생 못 올 것 같다”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나래는 역대 최고 웨이팅 가능 시간인 3시간 30분을 제시하며 “이 집은 오면 들뜨게 만든다. 뭔가 이 공간이 다른 세계에 온 것처럼 그냥 일 끝나고 와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라 다들 웃으면서 나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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