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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김나영(40)이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다.
30일 김나영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여권과 항공권 사진을 공개했다.
항공 티켓에는 2022년 3월 30일 출발 날짜와 이름, 도착지 호놀롤루 등이 적혀 있다. 김나영은 지인에게 받은 손 편지에 '눈물' 이모티콘을 붙여 감동한 마음을 표현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내 동생 나영. 작지만 내 용돈이야 ㅋㅋ 맛있는 거 사 먹고 힘들겠지만 즐겁게 HAPPY"라는 글이 담겼다.
이어 김나영은 두 권의 책을 들고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 19일 한 브랜드의 하와이 콘셉트 화보 촬영컷을 공개하며 "하와이에 한 번도 안 가봤다. 꽃목걸이 걸고 기분 내기"라고 전했던 그는 깜짝 출국 일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6년생 첫째 아들 신우와 2018년생 둘째 아들 이준이를 키우고 있다. 가수 겸 화가 마이큐(본명 유현석·40)와 지난해 11월부터 교제 중이다.
[사진 = 김나영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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