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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딸 박민서가 교내 장학생에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31일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SNS를 통해 "민서가 1학년 1학기 2학기 모두 장학증서를 받아왔어요(장학금도 같이)"라며 증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전교 모든 과 합쳐서 필기 성적과 실기 성적 합쳐서 가장 성적이 좋은 12명만 주는데 두 번이나 받아와서 너무 기특하네요"라며 "항상 성실하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는 민서 모두 응원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너무 애쓰지 말고 편하게 즐기기를 엄마 아빠는 너무 짠하네요ㅠㅠ"라며 "민서가 평생 춤출 때 가장 행복하기를..훌륭한 무용수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중학교 2학년인 박민서는 예술 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서울시 무용단 '동무동락' 시리즈 '허행초' 무대에 올랐다. 딸의 노력과 재능에 감동하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 한수민이다.
박명수는 지난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같은 해 딸 박민서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한수민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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