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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엠버 허드(35)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3월 31일 인스타그램에 대리모를 통해 낳은 딸을 안고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엠버 허드는 카우보이 모자를 푹 눌러쓴 딸을 한 팔로 안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앰버 허드는 지난해 7월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대리모로 출산한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4년 전, 나는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다. 나는 내 방식대로 그것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 딸은 올해 4월 8일 태어났다. 이름은 우나 페이지 허드이며, 제 남은 인생의 시작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조니 뎁과 이혼한 엠버 허드는 조만간 법정에 설 예정이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조니 뎁이 자신을 가정 폭력의 희생자라고 묘사한 엠버 허드의 신문 기사에 대해 5,000만 달러(약 606억원)의 명예훼손을 제기했다”면서 “법정 공방은 TV를 통해 방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엠버 허드는 2019년 워싱턴포스트에 보낸 글에서 조니 뎁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2015년 폭행을 당해 코가 부러지고 입술에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니 뎁은 폭행 사실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사진 = 엠버 허드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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