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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방송인 노홍철이 사교육 경험담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써클하우스' 에서는 '요즘 누가 그렇게 키워요?-슈퍼 마이웨이 요즘 엄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써클 하우스'에는 저마다의 육아 방식을 가진 맘, 대디들이 찾아왔다. 그중 뜨거운 교육열을 자랑하는 육아맘 사연에 이승기도 "어렸을 때 사교육을 많이 받았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승기는 "논술을 오래 했고, 바둑부터 태권도, 인라인, 피아노, 단소, 미술까지 3개월 루틴으로 별거 다 했었다"라며 "탬버린도 배웠던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노홍철도 "저도 승기 못지않게 어머니가 교육열이 있으셨다. 어릴 때부터 국·영·수 뿐만 아니라 전과목 학원에 다녔다. 심지어 도덕 학원도 다녔다"라면서도 "근데 커서 보니까 복불복이다. 이렇게 크기도 하고 저렇게 크기도 한다. 완전히 이미지가 다르게 크지 않았나"라며 이승기를 가리켜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써클하우스' 방송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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