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의 리드오프 정은원(22)이 경기 도중에 발생한 부상으로 인해 경기장을 떠났다.
정은원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은원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5회초 이도윤과 교체됐다. 한화 관계자는 "정은원이 1회초 수비 당시 2루를 태그하는 과정에서 왼손 엄지손가락 꺾임이 발생했다. 테이핑 조치를 했지만 통증이 심해져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정은원은 충남대병원으로 이동했으며 X-레이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정은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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