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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전했다.
아유미는 18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이하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화장품 매장을 찾은 아유미는 직원이 "아 대표님 오셨냐?"고 인사하자 "아 대표님이라고 하지 마~ 사람들이 다 웃어. 나는 진짜 너무 웃겨서 못 듣겠다"며 민망해 했다.
아유미는 이어 "내가 화장품을 판매하는데. 모델도 하고, 일본에 가서 판매도 하고, 홍보도 하고 있다"며 "SNS를 통해서 일본 팬들이 아직도 나를 궁금해 해주고 또 화장품에 관한 질문도 많이 하거든. 그래서 그런 분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내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은 "사업에 대한 포부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아유미는 "시작은 일본에서 했지만 중국, 동남아시아를 거쳐 미국 시장 진출까지 하고 싶다. 한국 코스메틱을 원하시는 분들, 좋아하시는 분들이 쉽게 쉽게 손에 들 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은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처방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프리한 닥터 - 프리한 닥터M'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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