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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1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현지 시각)을 끝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개최된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4일에 걸쳐 개최된 대면 콘서트를 통해 공연장에서만 약 20만 명의 아미(ARMY)를 만났고, 온라인 스트리밍으로도 생중계된 마지막 날 공연은 182개 국가/지역에서 약 40만 2,000명이 시청했다. 또한 이번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에서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Grand Garden Arena)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이벤트 '라이브 플레이(LIVE PLAY)'도 병행됐는데, 1~4회 공연의 총 관객수는 약 2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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