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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21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최근 애플뮤직 재팬 주간 송 차트(2022년 4월 11일~4월 17일 집계)에서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아이브는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부문 2위를 비롯해 빌보드 재팬 '핫 100' 차트 8위 및 '톱 유저 제너레이티드 송즈' 차트 1위 (주간 13일자), 라인뮤직 '핫 100' 차트에서 12위를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아이브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시작으로 미국 빌보드, 중국 QQ뮤직 등 전 세계 차트에 연일 이름을 올리며 '기록 제조기'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사랑할 용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뛰어들어 보라는 당당하고 거침없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퍼커션 사운드가 주를 이룬 다크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발매와 동시에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초동 판매량 33만 장 이상을 넘어서며, 데뷔 싱글 '일레븐(ELEVEN)' 초동의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는 등 한계 없는 글로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음악 방송 4관왕을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브는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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