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12살 연하 남친 샘 아스가리(28)와의 사이에서 셋째를 임신한 세계적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가 소셜 미디어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소설 미디어 잠시 쉰다. 내 사랑을 보내며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가운, 선글라스, 헤어 롤러를 착용한 채 미니 배니티 세트 옆에 누워 있는 귀여운 아기의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스피어스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자제하고 출산하기 전까지 태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 "마우이 여행 가려고 살을 뺐는데 도로 쪘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했는데, 남편이 임신한거라고 하더라. 혹시나 해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 속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다. (건강을 위해서) 매일 요가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편 샘 아스가리도 “결혼과 아이들은 사랑과 존경으로 가득 찬 강한 관계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아버지가 되는 것은 제가 항상 기대했던 것이고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내가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케빈 페더라인과의 이전 결혼에서 얻은 16살의 션 프레스턴과 15살의 제이든 제임스라는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스피어스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