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CJ대한통운)이 13계단 뛰어올랐다. 그러나 선두권 진입은 어려울 전망이다.
강성훈은 1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비야르타 비단타 바야르타(파71, 7456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멕시코오픈(총상금 73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6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1번홀, 12번홀, 18번홀에선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4~5번홀, 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 전날 공동 58위서 13계단 올라 공동 45위에 위치했다. 단독선두 존람(스페인, 15언더파 198타)에게 11타 뒤졌다. 최종일 상위권 도약은 쉽지 않을 듯하다.
한편, 람은 사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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