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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이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지금 승헌이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겨달라. 댓글이 1천개가 되면 승헌이를 만나게 된 '레인보우쉼터'에 하림 더리얼 사료 1톤이 기부된다"고 전했다.
아이비는 지난해 4월 임시 보호 중이던 유기견 승헌이를 가족으로 맞았다. 그는 "컨테이너 아래서 함께 구조된 형제들은 모두 다 가족 품에 안겨 쉼터를 떠났지만 승헌이는 너무 소심한 성격 탓에 혼자 쉼터에 남아있었다"며 "이제는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하루가 다르게 용감해지고 늠름해지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하트라도 달아! 뭐든 달아. 애기들 배불리 밥 먹게 해달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사진 = 아이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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