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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2차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오늘(2일) 선보인 '범죄도시2'의 2차 공식 스틸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장면들을 담고 있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먼저 시리즈의 주역인 마석도는 국경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한 방 액션을 선보이며 예비 관객들의 흥분을 고조시킨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아우라를 풍기는 그는 대체불가한 K-히어로, 괴물 형사의 완벽한 컴백을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와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범죄도시2'만의 유쾌하고 통쾌한 액션과 유머를 펼쳐낼 예정이다.
마석도를 상대하는 최강 빌런 강해상으로 변신한 손석구의 강렬한 모습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펼쳐지는 마석도와 강해상의 짜릿한 추적과 액션 빅매치는 전편보다 커진 스케일로 더욱 생생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
'범죄도시' 오리지널 패밀리들과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시 돌아온 금천서 강력반 반장 전일만(최귀화)과 전 이수파 두목 장이수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마주한 모습으로,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맏형 형사 오동균(허동원), 팀의 브레인 강홍석(하준)은 전에 볼 수 없던 리얼 액션을 선보여 전편을 뛰어넘는 활약을 예고한다. 여기에 새로 합류한 막내 형사 김상훈(정재광) 역시 패기 가득한 모습으로 금천서 강력반에 활기를 띄울 전망이다. 끝으로 강력반과 맞대결을 펼칠 '장씨 형제'(음문석, 김찬형)도 처음으로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범죄도시2'는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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