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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뷰티 관리의 날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벼락치기 자기관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강민경은 다비치부터 사업, 유튜브, 반려견 육아까지 n잡을 뛰었다며 "저에게 올 상반기 뷰티관리는 사치였다. 그런데 다비치가 아주 오랜만에 디지털 싱글이 아닌 '앨범'을 발매한다. 이 영상은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본업 회귀를 위해 각종 관리를 하는 뷰티 주간의 모습을 담았다"라는 글로 영상을 시작했다.
강민경은 미용실에서 염색 중에도 업무를 손에서 놓지 못했다. 이어 컨디션 회복과 부기 관리를 위해 거품 반신욕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는 "예전엔 정말 자주 했었는데 요즘에는 씻고 자기 바빴다"며 바쁜 일상을 돌아봤다.
다음으로 간 곳은 피부과. 잡티를 없애고 팩으로 관리한 그는 "요즘 일정이 너무 많아서 그랬는지 피부가 많이 예민해졌다고 하셔서 슬프다. 옛날엔 돌도 씹어먹는 피부였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너뷰티도 챙겼다. 강민경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다"며 이해리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이들은 검사를 모두 마치고 금식의 한을 풀 듯 차에서 커피와 초콜릿빵을 허겁지겁 해치워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하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우정 반지를 맞추고 테라스에서 고기와 맥주로 여유를 만끽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끝으로 웨이트 트레이닝하며 몸매 관리에 돌입했다. 그는 "요새 자이로토닉에 흠뻑 빠져있지만 빠르게 쉐입 만들기에는 웨이트가 최고다. 운동할수록 등이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를 발매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걍밍경']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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