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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중고 거래에 중독된 사연자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사연자들이 선녀 보살 서장훈, 동자 이수근을 찾았다.
국내에서 유학원을 운영 중인 사연자는 "휴대전화 알림 때문에 일상이 힘들어 고민"이라며 중고 거래 앱 알림으로 인한 심리적 긴장감을 털어놨다.
서장훈 역시 중고 물건 판매를 위해 해당 앱을 사용해봤다며 "집에서 매일 앉아 있다가 거래하러 직접 나갔다. 하도 안 팔려서 중고 거래 앱에 얼굴 노출한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월수입 500만 원 중 중고 거래에만 300만 원을 지출한다는 사연자는 "모아둔 신발을 판매하기도 한다"라며 "신발 판매만 230건 정도 된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KBS 조이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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