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안다행' 동반 출격…초달달 '내손내잡' 예고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동반 출격한다.

9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두 번째 '내손내잡'이 펼쳐졌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장윤정, 도경완의 모습이 담겼다. 무인도에 단 둘이 남겨진 부부는 냄비를 사이에 둔 채 서로를 바라봤다. 이어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자기야. 배 끊긴 섬에 남자랑 남는 거야? 사랑해"라며 달달한 말을 남겼고, 도경완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부른 쿨의 '약속'이 흘러나와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작진은 '무인도? 난 너만 있으면 돼', '월요일 밤 9시'라는 자막을 띄워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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