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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성훈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속 따귀신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성훈이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바람피우는 역할이라 어머님들의 환상이 깨졌을 것 같다"라고 말을 건넸다. 성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찍으면서 '쓰랑꾼(쓰레기+사랑꾼)'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불륜을 저지르는 역할인데 그걸 진실된 사랑인 것마냥 포장을 하다 보니까"라고 이야기다.
이어 "촬영 중 뺨을 70대 정도 맞았다. 시즌 1, 2를 포함해서 그 정도 되는 것 같다. 드라마 상에서는 3~4대인데, 여러 번 촬영을 하지 않나. 대충 세어봤는데 한 신에 20대 이상 맞았다. 주먹질이나 발차기 같은 액션은 합을 맞춰서 앵글로 속일 수 있지 않나. 따귀신 특히 남녀 간의 감정 장면 같은 경우는 맞는 장면을 정확하게 보여줘야 하는 게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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