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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집 그림 설치 중! 나도 가서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 그림이 설치되고 있는 강수정의 홍콩 자택이 담겼다. 사람 키보다 더 큰 어마어마한 크기의 그림이 눈길을 끈다. 그간 강수정은 여러차례 미술품 구매와 자택 전시 현황을 공개했다. 홍콩 최고의 부촌인 고급 주택가 리펄스베이에 위치한 강수정의 자택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달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70억의 선택'을 통해 4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 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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