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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누렁이'의 3연승 도전 무대와,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국보급 발라더' 테이, 대세 보이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김진우, '수드래곤' 김수용, '3연승 가왕' 유미, '나만의 슬픔'으로 가요계를 주름잡은 김돈규, 015B 장호일, '실력파 보컬리스트' 조장혁, 'MZ세대 대표 래퍼' 래원, 레전드 혼성그룹 룰라의 김지현, '꽃바람 여인'의 주인공 조승구, '원조 음색 퀸' 애즈원 민, '트로트 루키' 이도진, 개그맨 윤형빈이 판정단으로 합류해 풍성한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낸다.
멈출 줄 모르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왕 '누렁이'가 장기가왕으로 가는 관문인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번 마야 '나를 외치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2연승에 성공한 가왕 '누렁이'가 이번엔 어떤 선곡으로 가왕석 사수에 나설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데. 무대마다 거침없는 샤우팅과 폭풍 카리스마를 선보여 판정단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가왕 '누렁이'. 이번에도 도전자들의 맹공을 뚫고 3연승에 성공해, 장기가왕을 향한 초석을 놓을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위너의 송민호가 '복면가왕'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정체 힌트를 주기 위해 '복면가왕'과의 전화 연결에 흔쾌히 응했는데. 그는 "이분과 저는 아주 특별한 인연이다"라고 밝히며 복면가수와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기도 한다고. 또한 송민호는 랩을 한 소절 해달라는 판정단의 요청에 망설이지 않고 폭풍 랩 실력을 선보여 판정단을 놀라게 한다는 후문. 과연 위너 송민호와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펼치는 가창력 진검승부는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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