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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장윤정이 후배 가수들의 치아 교정까지 도와준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이 후배 가수 해수와 곽지은의 초대로 해수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는 곽영광, 박지현도 함께 했다.
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장윤정이 요리를 하느라 잠시 자리를 비우자 박지현은 “선배님들은 장윤정 선배님이랑 식사 자주 하시겠네요”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해수는 “어머니보다 자주 먹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곽지은은 “들어오다 테이블에 있는 가습기 봤어? 그것도 선배님이 주신 거다. 우리 집에도 있다”며 자랑했다.
이어 해수는 장윤정이 치아 교정을 해줬다고 밝혔고, 지은은 장윤정이 일대일 개인 레슨을 해준다고 밝혔다. 해수는 “우리 셋만 여행 간 적도 있다”고 밝혀 곽영광과 박지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이 “치아 교정을 해줬냐”고 묻자 이찬원은 “내가 어금니가 좀 안 좋아서 치과를 갈 일이 있었는데 저분이 해주셨다”며 본인도 어려웠던 시절에 장윤정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치아 해준 애가 몇 명 된다. 대여섯 명 될 거다. 가수들은 치아가 정말 중요하다”라며 인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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