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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1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백악관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한 사안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논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준 우리 아미(ARMY, 팬클럽명)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바이든 대통령과 나란히 서있다. 방탄소년단은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구두, 하얀 셔츠로 단정한 매력을 뽐냈다. 푸른색 정장과 하늘색 넥타이를 착용한 바이든 대통령과 상반된 모습이다.
이들이 서 있는 곳도 눈길을 끈다. 커다란 창문과 노란색 커튼, 얼핏 보이는 성조기와 파란색 카펫. 고풍스러운 가구들까지. 바이든 대통령이 공무를 보는 백악관 집무실이다. 때문에 방탄소년단과 바이든 대통령의 K-하트 포즈가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을 맞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예방,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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