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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2PM 겸 배우 이준호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불문율'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불문율'은 음지에 있던 남자와 무명 뮤지컬 배우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현재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한편 준호는 지난 2008년 2PM 싱글 1집 '핫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Hottest Time Of The Day)'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첫 연기 활동에 나섰다.
이후 이준호는 영화 '스물', '협녀, 칼의 기억', 케이블채널 tvN '기억', KBS 2TV '김과장', 종합편성채널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전역 후 복귀작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도 이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준호는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과 틱톡 인기상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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