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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마돈나(63)가 후배 브리트니 스피어스(40)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래에 “브리트니 넌 정말 행복하고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너와 샘이 잘 지내길 바랄게. 어젯밤은 즐겁고 땀을 많이 흘렸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돈나와 스피어스는 뜨겁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약 19년 전인 2003년 MTV VMA(video music awards) 무대에서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셀레나 고메즈, 패리스 힐튼 등 유명 셀럽 등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었다.
스피어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모처에서 12살 연하 남자친구 샘 아스하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2016년 스피어스의 곡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에서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9월 약혼했다. 지난 4월 스피어스는 세 번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유산의 아픔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브리트니는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사진 = 마돈나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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