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천억 대 매출 비결? “은행에서 단 한 번도 돈 빌려본 적 없어” (‘당나귀 귀’)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여에스더가 1000억 매출의 보스가 된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지난주에 이어 1000억 매출의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 여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가 “여 박사님이 1000억 대 매출의 보스가 된 비결이 굉장히 궁금하다”고 하자 여에스더는 “아무래도 첫 번째는 운발이다”라며, “건강기능식품이 성장할 때 시기가 잘 맞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에스더는 “두 번째는 내가 자랑 한 마디 하자면 우리 회사는 (매출) 천억이 될 때까지 내가 은행에서 단 한 번도 돈을 빌려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장윤정과 김병현은 “이게 최고다”, “알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에스더는 “세 번째는 역시 인재 경영이다”라며, “아까 나보고 왜 건물 안 사냐고 했는데 건물 살 돈으로 직원들 연봉과 성과급을 더 준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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