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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8)가 어린 딸의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빠 많이 닮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혜의 딸 윤슬 양이 의자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잘 정돈된 머리카락과 동글동글한 머리 모양, 통통한 두 볼과 앙 다문 입술이 사람스럽다. 한지혜는 윤슬 양이 몸을 숨기는 사진과 함께 "한창 까꿍 좋아할 나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한지혜는 테이블을 잡고 있는 윤슬 양의 사진을 덧붙였다. 꼿꼿하게 서있지만 아직 조그마한 윤슬 양의 자태가 귀엽기만 하다. 한지혜 역시 "아직 많이 작아요. #작고소중"이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까꿍"이라며 남편의 다리 사이에 숨은 윤슬 양의 모습도 공개했다. 한지혜의 남편은 반바지를 착용, 맨다리를 드러낸 상황. 아빠의 다리를 꽉 잡은 윤슬 양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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