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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윤종신 아내이자 테니스 코치 전미라가 선수 시절을 회상했다.
전미라는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테니스 선수 시절을 소환했다.
그는 본인의 기사 캡처샷을 올리며 "신문에 나오면 스크랩하는 게 아빠의 유일한 낙이셨는데... 주니어대회를 뛰어 우승을 시키려고 시니어대회를 포기한다는 게... 월드 랭킹이 만 18세에 190위대였는데 너무 잘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슬픈 시기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슴이 답답해도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내 편도 없고 힘은 없고 그랬던 시기였다. 다 지난 일이고 제 운명이었지만 너무 아쉬운 저의 과거로 남아 있다"라고 터놓았다.
전미라는 "#18세 #세계시니어 랭킹 198위 #16세 세계주니어 랭킹 2위 #은퇴 후 재도전 #세계 랭킹 120위 #라익이도 저를 닮았습니다 #라라라 얼굴엔 저의 과거 현재가 다 있지요 #다 나 닮음 #라라라 엄마"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윤종신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 이하 전미라 글 전문.
신문에 나오면 스크랩 하는게
아빠의 유일한 낙이셨는데...
주니어대회를 뛰어 우승을 시키려고
시니어대회를 포기 한다는게...
월드랭킹이 만 18세에 190위대였는데😭
너무 잘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슬픈 시기였네요...
가슴이 답답해도 누구한데 말할 사람도 없고
내 편도 없고 힘은 없고 그랬던 시기였어요.
다 지난 일이고 제 운명이었지만
너무 아쉬운 저의 과거로 남아 있어요..
#18세 #세계시니어랭킹198위
#16세 #세계주니어랭킹2위
#은퇴후재도전 #세계랭킹120위
#라익이도저를닮았습니다
#라라라얼굴엔저의과거현재가다있지요
#다나닮음 #라라라엄마
[사진 = 전미라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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