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데뷔 8주년을 맞은 그룹 마마무의 2022년 하반기 플랜이 공개됐다.
20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마마무가 지난 6월 19일 데뷔 8주년을 맞았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이라면서 "네 멤버는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완전체 앨범 발매와 단독 콘서트 개최를 준비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9일 오후 5시, 마마무의 공식 SNS에는 데뷔 8주년 기념 스페셜 콘텐츠 '마마무맥락'이 공개됐다. 영상은 찜질방에 모인 마마무가 무 모양의 케이크에 초를 켜고 데뷔 8주년을 자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다양한 게임을 펼치며 '환상의 찐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요즘 논쟁 이구동성' 코너를 통해 마마무는 최근 화제인 깻잎 논쟁 등 다양한 상황별 시나리오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 멤버가 몸으로 단어를 설명하고 나머지 멤버가 정답을 맞히는 '세 몸으로 말해요' 코너에서는 문별이 대활약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과시, 이후 공개될 후속 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포함해 '피아노 맨(Piano Man)', '음오아예 (Um Oh Ah Yeh)', '데칼코마니(Decalcomanie)',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딩가딩가 (Dingga)', '아야(AYA)', '웨얼 아 위 나우(Where Are We Now)'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네 멤버 모두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가요계에 굵직한 획을 그었다. 이들은 음악 활동을 중심으로 예능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라디오 호스트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따로 또 같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알비더블유(RBW)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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