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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애교를 부려? "아닌데 아닌데"…상대 누군가보니
2022-06-20 09:19:5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GD)과 배우 이수혁이 찐친의 면모를 보였다.
20일 이수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드래곤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2022 35세"라는 글을 덧붙였다.
눈길을 끈 것은 잠시 후 지드래곤의 SNS에 업로드 된 반응이었다. 지드래곤은 "아닌데 아닌데 난 아직 33한데?!"라는 애교 가득한 글을 남기며 'FOREVER YOUNG'이란 글귀를 세 번이나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혁과 지드래곤은 1988년생 동갑내기 친구다. 그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로의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이수혁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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