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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39)가 남편 윤승열(29)과 함께 임당검사를 받으러 나섰다.
김영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임당검사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꼭 잡은 김영희와 윤승열의 손이 담겼다. 두 사람은 더운 날씨에도 손깍지까지 끼며 남다른 금슬을 과시했다. 김영희보다 10살 연하인 윤승열의 든든함도 느껴진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 2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아이의 태명은 힐튼이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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