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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마블 신작 '토르: 러브 앤 썬더'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화보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지효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속 새로운 히어로 마이티 토르(제인 포스터 역/나탈리 포트만)를 오마주한 콘셉트 화보를 선보였다. 이는 패션지 퍼스트룩에 실렸다.
이번 화보는 화려하고 트렌디한 코스믹 배경 속 '어썸 히어로(AWESOME HERO)'라는 카피와 함께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트와이스 지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강인한 매력이 느껴지는 의상과 헤드 피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특히 마이티 토르의 상징인 '묠니르'를 들고 위풍당당한 포스를 뿜어낸 지효. 그는 극 중에서 천둥의 선택을 받은 마이티 토르의 압도적 힘과 존재감을 연상하게 했다.
지효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히어로 중 '토르'를 가장 좋아한다"라고 밝히기도. 그는 "내 안의 모든 자신감과 당당함을 다 끌어올려 꺼내봤다. 마이티 토르만의 강인함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나만의 해석을 더해보려고 노력했다"라고 컬래버 소감을 전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킹 발키리(테사 톰슨), 코르그(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
마이티 토르는 평범한 인간이었던 제인이 천둥의 선택을 받아 거듭난 캐릭터로,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를 통해 처음 등장할 뉴(NEW) 히어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7월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퍼스트룩]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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