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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소코도모가 빌보드 8주 1위 팝스타 24K골든(24KGoldn)과 함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소코도모는 '고등래퍼3'에서 이름을 알린 래퍼다. 박재범, 씨엘, 히치하이커 등 굵직한 이름들과 협업했고, 지난해 '쇼미더머니10'에서 선보인 '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로 빌보드 케이팝 차트에서 12주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팝스타 24k골든(24kGoldn)은 2020년 글로벌 메가 히트곡 'Mood (feat. Iann Dior)'로 빌보드 핫100 차트 8주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친한파 아티스트이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슈퍼노바 페스티벌 2022'는 거리두기 완화 이후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로 일찍이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가수 MFBTY, 다이다믹 듀오, 현아&던, 악동뮤지션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DJ/프로듀서 반달락(Vandal Rock)과 정현(JEONGHYEON),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다베이비(Dababy)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도 이목을 끌기도 했다. 소코도모는 페스티벌의 마무리였던 24k골든의 무대에서 깜짝 등장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공연은 지난 4월 두 사람이 함께 발매한 'SCAR (Prod. BOYCOLD)'로 성사됐다. 곡은 '쇼미더머니8'으로 인기를 끌었던 보이콜드가 프로듀싱을 맡고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던 두 사람이 함께하며 발매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던 바 있다.
한편 코도모가 24k골든과 함께한 곡 'SCAR (Prod. BOYCOLD)'는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사진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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